정책정리1 5천만원 이하 오래된 연체빚, 최대 100%까지 탕감된다 2026년부터 시행되는 채무조정, 누가 어떤 혜택 받을 수 있나? 정부는 장기 연체로 인해 사실상 상환 능력을 상실한 서민들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5천만원 이하의 무담보 개인 채무를 조건에 따라 전액 또는 최대 80%까지 탕감하는 대규모 정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2026년 본격 실행을 앞두고, 2025년 하반기부터는 대상 채권을 사들이는 절차가 시작되며, 약 113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7년 이상 연체된 채무, 어떤 조건이면 전액 탕감될까?이번 정책의 핵심은 연체 기간이 7년 이상인 무담보 개인 채무입니다. 여러 건의 빚이라 하더라도, 각각이 7년 이상 연체되었다면 전체 금액이 5천만원을 넘더라도 탕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채권들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설립하는.. 2025.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