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안심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대상 및 신청절차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을 통해 혼인율과 출산율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청년안심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다 안정적으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임차보증금의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하며,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에게만 지원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지원이 불가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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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 신청 건 수(40건) 초과 시 당일 신청은 불가하고, 익일 신청 가능

청년안심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대상

지원 대상

청년안심주택(공공지원 민간임대)에 신규로 입주할 예정인 사람 중,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지원 대상입니다.

 

지원 대상은 크게 두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청년: 청년안심주택 입주 예정자 중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
2. 신혼부부: 신혼부부 및 자녀의 합산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자.

 

소득 및 자산 기준

청년

• 소득: 신청자의 월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일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
  • 소득 기준: 월 3,482,964원 이하
• 자산: 총 자산가액이 2억 7,300만 원 이하일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

신혼부부

• 소득: 신혼부부 및 자녀 합산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20% 이하일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
  • 2인가구 기준 소득: 6,498,854원 이하
  • 3인가구 기준 소득: 8,638,379원 이하
• 자산: 총 자산가액이 3억 4,500만 원 이하일 경우 지원 가능합니다.

 

지원 내용

임차보증금 지원은 무이자로 제공되며, 임차보증금 규모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다릅니다.

1. 임차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할 경우:
   • 보증금의 30% 지원 (청년 최대 4,500만 원, 신혼부부 최대 6,000만 원)
2. 임차보증금이 1억 원 이하일 경우:
   • 보증금의 50% 지원 (청년 및 신혼부부 최대 4,500만 원)

 

신청 절차

신청 절차는 아래 단계에 따라 진행됩니다.

1. 임대차 계약 체결: 청년안심주택에 입주할 임차인은 임대인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합니다.
2. 방문 신청: 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 예정일 3주 전까지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지원을 신청해야 합니다.
   • 방문 장소: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99길 40, 용산베르디움프렌즈 102동 2층 (청년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
   • 방문 시간: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3시 30분 (점심시간 12시 ~ 1시 제외)
   • 신청 기한: 입주 예정일 3주 전까지 신청
3. 소득 및 자산 심사: 신청서를 접수한 후, SH공사에서 신청자의 소득 및 자산을 심사합니다.
4. 약정서 체결: 심사 후 임대보증금 지원이 확정되면, 임대인, 임차인, SH공사가 지원 약정서를 체결합니다.
5. 지원금 입금: 지원금은 임차인이 아닌 임대인의 계좌로 직접 입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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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시 유의 사항

1.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과 중복신청 불가: 이자 지원 사업과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중복하여 신청할 수 없습니다.
2. 타 금융기관 전세자금 대출과 중복 가능: 타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이미 받은 경우에도 중복 신청이 가능하나, 대출 가능 여부는 해당 금융기관에 문의해야 합니다.
3. 최초 계약 시 신청 필수: 최초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만 신청이 가능하며, 입주 예정일 3주 전까지 신청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4. 소득 및 자산 기준 충족 필수: 신청자가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소득 증빙 자료와 자산 내역을 정확하게 제출해야 합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 문의 전화: 1600-3456
• 신청 장소: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 99길 40, 용산베르디움프렌즈 102동 2층 청년안심주택 종합지원센터

 

지원 절차 요약

1. 임대차 계약 체결 → 2. 방문 신청 → 3. 소득 및 자산 심사 → 4. 지원 약정서 체결 → 5. 지원금 임대인 계좌 입금

이와 같은 절차로 진행되며, 신청은 반드시 입주 예정일 3주 전에 완료되어야 합니다.

 

 

청년안심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FAQ

1. 청년안심주택과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청년안심주택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해주는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이자지원 사업은 전세자금 대출 이자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두 사업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므로 신청 전 자신에게 맞는 제도를 선택해야 합니다.

 

2. 신혼부부가 소득 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도 청년안심주택을 신청할 수 있나요?

신혼부부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20%를 초과할 경우, 청년안심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합니다.

 

3. 임차보증금 지원을 받으면 상환해야 하나요?

아니요, 청년안심주택 임차보증금 지원은 무이자로 제공되며, 지원금 상환의 의무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원금을 받는 조건으로 SH공사와 임대인, 임차인 간의 약정서를 체결하게 됩니다.

 

4. 신청 기한을 넘겼을 경우 신청이 가능한가요?

입주 예정일 3주 전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지원이 불가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마감일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5. 지원금액은 어떻게 책정되나요?

임차보증금이 1억 원을 초과할 경우 보증금의 30%가, 1억 원 이하일 경우 보증금의 50%가 지원됩니다. 다만 청년의 경우 최대 4,50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이와 같은 청년안심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제도를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는 보다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주거 비용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미래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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